지난 5.31 지방선거 당시
구례 지역 거소투표 부정을 주도한
53살 이 모씨 등 마을 이장 2명이
오늘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이씨 등은 멀쩡한 마을주민들을
거소투표 대상자로 신고하게 한 다음
이들에게 거소 투표용지가 배달되자
자신이 임의로 기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씨 외에도
거소투표 부정을 주도한
구례지역 이장 67명 등
모두 72명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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