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재를 먹여 키운 '황금닭'이
일반 닭보다 폐사율이 낮고
사료 소모량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도내 축산농가에 분양된 병아리 6백마리에
일반 사료와 황금사료를 먹여 사육한 결과
토종닭의 경우 폐사율이
일반닭 32%의 절반 이하로 떨어져
11%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닭이 1kg 성장하기까지 사료 소모량은
황금사료를 먹인 토종닭이 3천 467kg으로
일반닭보다 13%의 감소 효과를 보였습니다.
전라남도는
한약재 황금을 먹인 '황금닭'을 브랜드화하는
황금닭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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