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고용 다방업주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6-30 12:00:00 수정 2006-06-30 12:00:00 조회수 3

광주 서부경찰서는

미성년자를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뒤

상습적으로 소개비를 뜯어낸 혐의로

다방 업주인 25살 박 모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 등은

광주시 봉선동에 다방을 차린 뒤

17살 김모양 등 10대 여종업원 4명을 고용해

지난 1월부터 성매매를 알선하고

소개비 명목으로 모두 230여 차례에 걸쳐

2천 백여만원을 뜯어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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