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미성년자를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뒤
상습적으로 소개비를 뜯어낸 혐의로
다방 업주인 25살 박 모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 등은
광주시 봉선동에 다방을 차린 뒤
17살 김모양 등 10대 여종업원 4명을 고용해
지난 1월부터 성매매를 알선하고
소개비 명목으로 모두 230여 차례에 걸쳐
2천 백여만원을 뜯어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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