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인 산업기능요원 희망자가 급격히 줄어들어
어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도입된 제도가
유명무실해지고 있습니다
여수지방 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어촌지역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병역대신 어업에 종사하도록 하는
'산업기능요원'이
전남동부지역의 경우
첫시행됐던 94년 21명이었으나
97년 12명으로 줄어들었다가
올해에는 단 2명에 불과합니다
해양 수산청은 어촌의 징병대상자를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있지만
신청자가 거의 없어
유명무실한 제도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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