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호남의 명산 월출산 가운데 강진 지역에 속한 경포대가 관광지구로 거듭날 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여름철마다 많은 피서인파가 찾는 월출산

경포대.



경포대 계곡으로 들어가면 맑은 물이

돌틈 사이로 시원스럽게 흘러내리고

주변 도로를 따라가면 10만평 규모의 녹차밭이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한걸음 더 가다보면 신라 진평왕때 창건된

무위사가 나그네의 들뜬 마음을 잠시나마 가라앉혀 줍니다.



이처럼 자연과 문화경관이 어우러진 경포대에 강진군은 내년부터 2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생태,녹색 관광자원개발에

나섭니다.



◀ＩＮＴ▶김상수 문화관광과장*강진군청*



관광객 유치를 위한 민간투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11월에는 삼능건설에서

사업비 2백억원을 들여 리조트 호텔을

건립하기로 한 가운데 펜션과 위락시설이 들어서 피서객을 맞을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ＩＮＴ▶김정환*00펜션*//피서객 29일부터 7월말까지 예약이 거의 차 있는 형편..//



자연경관과 함께 문화적 경관도 뛰어난

월출산 경포대,도시민들에게 녹색관광지대로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