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내 가로등 제어기 10개 가운데 2개는
장마철 감전사고의 위험을
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광주본부는
광주시내 가로등 제어기
9백여개를 점검한 결과
23.5%인 270여개가
부적합했다고 판정했습니다.
부적합 이유는 주로 누전차단기 고장과
접지상태 불량 등으로
감전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광주시내 5개 구청은
예산부족 등으로 제때 공사를 미루고 있어
장마철대비가 소홀하다는 지적을 받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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