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음료수에 독극물 넣겠다 협박메일, 경찰수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7-02 12:00:00 수정 2006-07-02 12:00:00 조회수 1

음료수에 독극물을 섞어

시중에 유통시키겠다는 협박 메일이

음료회사에 전송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0억원을 보내지 않으면

음료수에 독극물을 넣어 시중에 유통시키겠다는

이 메일이 모 음료회사에 접수돼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협박메일의 IP 주소가

광주시내 모 PC방으로 나옴에 따라

발신지를 중심으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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