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 실시되는 광주시와 전라남도
교육위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운동이 과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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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학교와 학부모에 따르면
후보자 등록을 마친 오는 21일 이후에야
합법적인 선거운동이 가능한데도 일부 출마
예정자들이 투표권자인 학교운영위원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벌써부터 비공식 선거캠프를 차려
놓고 학연과 지연 등 모든 연줄을 총동원해
공공연하게 사전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교육위원선거운동은 선거공보를 통한
이력소개와 선관위가 정한 곳에서 소견
발표 등으로 정해져 있는데도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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