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손아동 급식 지정 식당이 결손아동에게
식사를 늦게 제공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구 홈페이지에는 지난 토요일
10살 난 딸이 결손아동 급식지정 식당에 갔다가
손님이 많다는 이유로 한시간동안
식사를 기다려야 했다는
어머니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홈페이지에는
식당과 관련구청의 조치를 항의하는
시민들의 글이 잇따랐습니다.
광산구는 고의여부를 떠나 물의를 일으킨
해당 식당과 지정계약을 해지하고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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