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청이 최근 채용한
지방공무원 합격자 전원이
남구청 일용직 출신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제식구 챙기기라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남구청이 지난달 26일
발표한 지방공무원 합격자 9명 모두가
남구청에서 일했던 일용직으로 알려지면서
남구청과 홈페이지에는
탈락한 수험생들의 항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수험생들은 30대 1에 이르는 평균경쟁률에서
어떻게 구청 출신 수험생이
전원 합격할 수 있냐며
선발의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