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회사 협박메일 수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7-03 12:00:00 수정 2006-07-03 12:00:00 조회수 1

독극물을 넣은 음료수를 유통시키겠다는

협박 메일과 관련해

경찰이

용의자 파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협박 메일의 ip추적결과

광주시 광천동과 백운동의 pc방에서

메일이 발송됐으며

작성자id는 도용된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pc방 주변을 중심으로 탐문수사를 벌이는 등

용의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도 협박 메일에 언급된

모 시장 주변의 편의점 등을 돌며

음료수 점검에 나섰고,

해당 음료회사도 시판중인 제품을 수거해

자체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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