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연기에 혼란 가중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7-03 12:00:00 수정 2006-07-03 12:00:00 조회수 1


법학전문대학원 이른바 로크쿨
설립이 미뤄지면서
로스쿨 유치를 준비해 온 지역대학들도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전남대와 조선대 등 그동안 4-5년 가까이
로스쿨 유치를 준비해온 지역대학들은
정부의 도입 일정이 늦춰진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지역 대학들은
그동안 로스쿨 인가기준을 맞추기 위해
교수진을 미리 확보했으며
수백억원을 들여 전용도서관과 모의법정,
기숙사등을 서둘러 갖췄다며
연기에 따른 인건비와 관리비 부담 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높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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