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부담(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7-03 12:00:00 수정 2006-07-03 12:00:00 조회수 1

◀ANC▶

최근들어 가계대출금리를 인상했던

시중은행권이 이제는 각종 우대금리를 줄줄이

폐지하고 있습니다.



결국 대출금리 인상 효과로 이어지면서

서민가계의 이자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은행권이 기존에 적용했던 우대금리를

폐지하는 방식으로 다시 한번 대출금리 인상에

나서고 있습니다.



농협광주.전남지역본부는 본부전결로

깍아줬던 우대금리를 없앴습니다.



그동안 지역본부가 판단해 0.35%에서

0.55%포인트까지 해줬던 할인금리가

사라지게 돼

사실상 대출 금리가 인상된 것입니다.



따라서 1억원의 담보 대출을 받을 경우

기존보다 최고 연 60만원가량의 이자부담을

더 안게 됐습니다.

◀INT▶



광주은행은 시중은행의 추이를

지켜보며 우대금리 폐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한은행 광주.전남 각 지점은

이달부터 0.2%포인트 할인해줬던 주택담보대출

우대금리를 없앴습니다.



국민은행도 근저당권 설정비와 관련된

0.2%포인트의 우대금리 항목을 폐지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최저금리역시 0.44%포인트

인상함에 따라 우대금리 폐지를 감안하면

금리가 0.64%포인트 올랐습니다.

◀INT▶



(스탠드)다양한 방법으로 우대금리 혜택을

받아온 대다수 고객에게

우대금리 폐지는 곧 대출금리 인상으로 이어져 가계부담을 가중 시키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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