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기획 1) CEO가 되라 (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7-03 12:00:00 수정 2006-07-03 12:00:00 조회수 1

◀ANC▶

어제 출범한 민선 4기는

앞으로 4년 동안 어떤 모습을 갖춰야 할까



광주MBC 기획 보도 '민선 4기에 바란다'



오늘은 그 첫 번째 순서로

지역민들은 분명한 비전과 실천 의지를 갖춘

단체장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민선 3기동안

광주시와 전남도의 경제규모는 얼마나 성장했나



대표적인 경기 지표인 GRDP,

즉 지역 내 총생산 증가 추이를 살펴봤습니다.



(그래픽) ** 통계청 자료 **

광주는 지난 2002년에 비해 2004년 14.3%

전남은 10.6% 총생산 규모가 늘었습니다.



그렇지만 충남 28, 경기 24.7% 등

타 지역에 비해선 성장 속도가 떨어져

전국적으로는 9위와 13위에 머물렀습니다. ***



특히 수도권 집중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오는 2030년엔

지역 인구가 270만 명 선으로 떨어져

성장 동력도 한계에 부딪칠 것으로 우려됩니다.



민선 4기를 이끄는 수장들이

지역의 자원과 한계 등 현실을 바로 보고,

분명한 비전을 제시하는

ceo형 단체장이 돼야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INT▶ 조상필 박사



특히

소리만 요란하고 실속없는 기업 유치가 아닌

지역의 산업 기반과 미래를 내다보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강력한 실천 의지 역시 필숩니다.



여기에

성과나 한 건 주의에서 벗어나

변화된 주민 의식이나 욕구에 부응하는

적극적 사고 역시 강조되는 대목의 하납니다.



◀INT▶ 이기훈 사무국장

누리문화재단



타 지역은 물론 지역내 시,군,구와도

사활을 건 무한경쟁에 접어든 민선 4기 지자체,



(스탠드 업)

주민들이 생각하는 단체장은

더 이상 정치인도 행정의 책임자도 아닙니다.



탁월한 경영 능력을 갖추고

지역 발전을 선도해 나갈 최고 경영자입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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