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건강(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7-03 12:00:00 수정 2006-07-03 12:00:00 조회수 1

◀ANC▶

장맛비에다 높은 기온

이렇게 후텁지근한 날이 계속되면서

누구보다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들은

다름 아닌 고3 수험생일 것입니다.



수험생들의 여름철 건강관리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용욱기자가 전해드립니다.



◀VCR▶



무더위가 점점 심해지고 있는 요즘

수험생들의 어려움을 들어봤습니다.



◀INT▶



이처럼 장마와 고온이 계속되면서

수험생들의 건강관리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하지만 이런 때일수록

규칙적인 식사가 중요합니다.



특히 아침 식사는 반드시 해야합니다



거를 경우 뇌세포의 활동이 위축돼

학습능력이 크게 떨어집니다.



식단으로는

현미와 잡곡 등 곡물류가 소화가 잘돼 좋습니다



또 채소와 해조류 등 섬유소가 많은 음식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덥다고 밤과 낮을 바꿔 공부하는

올빼미족 생활은 삼가야 합니다.



두뇌는 잠에서 깬 지 2시간 뒤쯤

최적 상태가 되는 만큼 수능 당일에 맞춰

7시 전후에 일어나는 게 바람직합니다.



◀INT▶



선풍기나 에어컨을 무리하게 틀면

냉방병에 걸려 오히려 역효과가 납니다.



따라서 실내외 온도차가

5도 이상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 밀폐된 공간에서

냉방장치를 오래 켜 두면

오염된 공기가 순환하면서

두통이나 피로감을 느끼게 되므로

1-2시간 단위로 반드시 환기를 해야 합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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