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2차 협상을 앞두고
노동자와 농민, 시민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반대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전남본부는
모레(6일) 아침 흑석 사거리에서
출퇴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미 FTA 저지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합니다.
또 오는 8일
공공연맹의 파업을 시작으로
오는 12일에는 모든 사업장이 참여하는
총파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한미 FTA 저지 광주전남연대도 오는 7일,
FTA 저지를 위한 시민 문화제를 연데 이어
오는 10일에는 시민사회단체 원로들을 중심으로
시국 선언문을 발표하기로 했고
12일에는 노동자,농민 등 5천여명과 함께
상경 투쟁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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