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추진중인
F1(에프원) 즉 국제자동차경주대회 특별법의
국회 상정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당초 의원 입법발의 형태로 F1특별법안을
만든 뒤 이달 중 임시국회에 상정할
계획이었지만 입법작업이 지연되면서
임시국회 상정이 무산됐습니다.
이에따라 F1 특별법은 오는 9월 정기국회때나
법안 상정이 가능할 전망인데
법안 내용에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카지노 등이 포함돼있어 법안 심의과정에서 논란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F1은 월드컵,올림픽에 버금가는
국제자동차경주대회를 말하며, 전라남도는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개발사업의 선도사업으로
F1 대회 유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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