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욕 시정 그러나.... (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7-04 12:00:00 수정 2006-07-04 12:00:00 조회수 0

◀ANC▶

박광태 광주시장이 민선 4기

시정 구상을 의욕적으로 내놓고 있습니다.



그러나 구상을 사전 협의나

공감대없이 일방적으로 내놓고 있어서

혁신도시 등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역풍이 일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인구 250만 명 규모의

新광주 메트로 폴리탄을 건설하겠다.'



박광태 광주시장이 어제

취임식에서 밝힌 민선 4기 의욕적 청사진입니다



◀INT▶ 박광태 광주시장

7월 3일 취임식

'영산강 중심 21세기 새로운 르네상스 만들자'



광주는 물론

나주와 장성, 담양, 화순을 아우르는 이같은

구상의 밑바탕엔 다음의 전제가 깔려 있습니다.



먼저

내년에 착공해 오는 2012년 완공 예정인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의 성공적 추진입니다.



여기에

종전 1,2 순환도로 이외에 광주와 이들

인접 시,군을 연결하는 제 3 순환도로의 건설,



그리고

취임사에서 밝힌 것처럼 혁신도시와

광주사이에 조성을 추진한다는 신산업단집니다.



◀INT▶ 최현주 경제통상국장

광주시



미래 광주.전남의 공동 번영을 이끌

성장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이같은 구상은

그러나 여러 논란과 갈등을 부르고 있습니다.



당장 나주시가 발끈하고 나섰습니다.



이미 입지가 확정된

혁신도시 중심축을 놓고 변경을 주장하더니,



이번엔 인근에 신산업단지를 세운다며

혁신 도시의

밑그림 자체를 흐트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INT▶ 신정훈 나주시장 (전화)



박 시장이 내놓는

민선 4기 의욕적인 시정 구상,



그러나 공감대없이 일방 추진될 경우

지역 미래가 달린 현안사업의 차질은 물론

또다른 갈등의 싹만 불러올 수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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