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비리 검찰 수사 착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7-04 12:00:00 수정 2006-07-04 12:00:00 조회수 0

검찰이 비리 사학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지검은 비리 의혹이 있는 사학에 대한

감사원의 수사 의뢰가 접수됨에 따라

기초 서류 검토를 마치고

사건을 특수부에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 대상 사학은 대학 두곳과

고등학교 두곳으로

이들 사학은 회계 부정이나

공사비 부풀리기 등의 수법으로

학교 재산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수사가 길어질 경우

학사 차질이 우려되는 만큼

최대한 빨리 사건을 처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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