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바로보기:자영업대란(리포트)-6분30초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7-04 12:00:00 수정 2006-07-04 12:00:00 조회수 1

◀ANC▶

식당 등 자영업 경기가 급속하게

나빠지면서

영세 개인사업자들의 휴폐업이 속출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광주지역에서 문을 닫은 자영업소가

올 상반기에만 2천개가 넘어

이미 작년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황성철 기잡니다.

◀VCR▶

S/S

광주 상무지구에서 음식점을 하는

박미화씨,



박씨는 주인이면서도 직접 음식을 나르고

설거지를 합니다.



주방일을 맡은 남편 또한

장에 직접 가서 식재료를 구입하는 등

좋은 재료와 맛으로 승부를 걸고 있습니다



부부가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선 덕에

종업원 인건비와 유지비가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박씨의 업소는 거품이 빠지면서

그런대로 유지해 가고 있지만

주변에서는 문을 닫는 업소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INT▶



광주에서 올들어 지난5월말까지

문을 닫은 요식업체 수는 2천34개에 이릅니다 .



이는 작년 한해 동안 휴폐업한

2천1백여개 업소에 거의 육박한 수칩니다.



폐업의 이유는 업소 대부분이

남의 건물에 세를 들어 장사를 하는데

불황을 이기지 못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INT▶



광주전남 자영업자의 90%가량은

임대로 업소를 운영하는 등

극히 영세한 상탭니다.



소자본 창업 분야도 음식과 숙박업 등

일부 서비스업에만 지나치게 편중된 것도

과당경쟁의 문제점을 낳고 있습니다.



실제로 올들어 광주에서 상담을 통해

창업한 6백60여개 업체 중 80%가

경기 변화에 민감한 서비스업종입니다.



소비자들의 씀씀이가 위축된 반면

원재료비 부담이 커지고

상가 임대료와 인건비가 동반 상승하는 추세여서

하반기 영세 개인사업자의 휴폐업이

속출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경기침체로 일자리 찾기가 어려워지면서

한번쯤은 창업에 관심을 가져 보기도 합니다



이자리에 하남 소상공인센터 박석복

센터장이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1,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한 유망직종으로

어떤것이 있을까요?



















질문2,예비창업자나 초보 창업자들이 주의해야

할 점을 말씀해 주시죠?













































질문3,소규모 창업을 위한 지원제도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