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악마의 상징으로
월드컵 당시 히트상품이었던
야광 도깨비 뿔에 의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광주 YWCA 소비자 상담실은
지난 3일 광주에 사는 주부 37살 정모씨가
자신의 초등학생 자녀 두명이
집안에서 야광 뿔을 머리에 끼고 놀다가
귀 주변에 화상을 입었다며
상담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 상담실은
야광 뿔에 사용되던 건전지에서
흘러나온 액체 때문에
정씨의 자녀들이 화상을 입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성분분석을 위해
한국화학시험 연구소에 검사를
의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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