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선 전철화 사업 2천10년에나 완공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7-05 12:00:00 수정 2006-07-05 12:00:00 조회수 0

순천 -익산간 전라선 전철화 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2년 늦은

오는 2천10년 이후에나 완공될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철도시설공단 호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간

순천 -익산간 전라선 전철화 사업의 공정율이

현재 25%에 불과해

완공시기는 당초 2008년에서 2천10년으로

2년 가량 지연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같이 공사 진행이 지지부진한 것은

지난해 실시 계획 승인이 지연된데다

일부 주민들의 민원으로

토지 매입이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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