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익 미끼 투자금 13억원 가로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7-05 12:00:00 수정 2006-07-05 12:00:00 조회수 0

전남지방 경찰청은 고수익을 미끼로

투자자들을 끌어 모은 뒤

거액을 가로챈 혐의로

43살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광주시 금남로의 한 빌딩에 사무실을 차린 뒤

의료기기 개발 사업에 투자하면

큰 돈을 벌 수 있다고 속여

투자자 3백여명으로부터 지난 넉달간

13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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