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 일부 시군에서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있습니다.
폐기물 관리법이 바뀌면서 현재 가동중인
음식물 쓰레기 처리시설은 지난 달말까지
정기검사를 받아야했지만
순천과 보성,나주와 무안, 담양 등 5곳은
미처 검사를 받지못해 가동이 중단돼있습니다
이에따라 이들 지역은 매립 등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자체 처리하고 있지만
나주시의 경우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검사기관인 환경관리공단 등에
검사 대기시설이 밀려있어 오는 10일쯤에나
검사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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