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개발사업 속여 36억 사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7-06 12:00:00 수정 2006-07-06 12:00:00 조회수 0

전남지방 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실버타운과 호텔 개발에 투자하면

큰 돈을 벌 수 있다고 속여

투자자들로부터 36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62살 정모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재미동포 자산가가

국내로 거액을 들여오는데

경비가 필요하다고 속여

지난 2003년부터 최근까지

이모씨 등 4명으로부터

투자금 36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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