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 진학률 통계 진위 논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7-06 12:00:00 수정 2006-07-06 12:00:00 조회수 0

전남지역 학생들의 명문대 진학률을 놓고

청와대와 전남도교육청의 자료가 서로 달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남교육 여건 개선 범도민운동본부는

청와대 자료를 인용해 2005학년도

서울대에 합격한 전남지역 학생은 50명,

연세대 105명,고려대는 108명으로

전국 16개시도 가운데

꼴찌라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도교육청은

지난해 서울대 합격자는 62명으로 12명이 많고

연세대와 고려대는 각각 39명과 53명이

더 많이 합격했다며 범도민운동본부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이에따라 청와대와 도교육청 가운데

어느쪽의 자료가 잘못된 것인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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