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의 한 마을 주민들이 부모가 아파
돌볼데 없는 어린 자매를 수년동안 성폭행해
온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정신지체 장애 1급인
40대 주부의 어린 두 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해온 완도군 54살 박 모씨등 2명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등은 지난 2002년부터 최근까지
같은 마을에 사는 6살과 11살난 자매를
자신의 집으로 끌어들여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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