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사찰에
불법 납골시설이 들어서
관할 구청이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광주 서구청은
광주시 상무동 한 사찰에
300구 규모의 납골탑이 들어서
오는 10일까지 시설물 이전명령을 내리고
어길 경우 과태료 부과와 함께
사찰 관계자를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 소유로 돼 있는 이 사찰의 부지에
납골시설을 짓기 위해서는
시의 토지사용승낙서가 필요한데
사찰이 이를 어겨 행정조치가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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