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소 부루세라병을 근절시키기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소 부루세라병에 대한 양성율을
1% 이하로 낮추기 위해 10두 이상의 소를
사육하는 농장에 대해
일년에 두 차례 이상 검사를 받도록 의무화했습니다.
대신 예방약의 효과가 낮고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는
부루세라 예방 접종은 실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또, 농가의 방역 의식을 높이기 위해
살 처분 보상금에 대한 상한액을
현행 시가 평가액의 100%에서 80%로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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