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급제 달라져야"-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7-07 12:00:00 수정 2006-07-07 12:00:00 조회수 0

◀ANC▶

기초의회도 대부분 원구성을 마쳤는데

그 어느때보다 의원들의

'책임'과 '전문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잡니다.

◀END▶



제 5대 지방의회가 시.군별로 출범했습니다.



원구성까지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행정 파트너로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시민들은 그 어느때보다 구태를 벗어난

의원들의 변화된 모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방의원 유급제가 도입되는

원년이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활동비와 수당만을 받아왔던

지방의원들에게 연간 2,3천만원의

연봉이 지급됩니다.



'무보수 명예직'이라는 봉사직에 가려졌던

의원들의 책임성에 무게가 더 실린 셈입니다.

◀INT▶

풀뿌리 지방자치제가 부활된지

16년이 되가지만 의회의 감시와 견제 기능은

미흡하다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각종 인.허가나 비리 혐의에 연루돼

사법처리가 잇따르면서

자질론은 물론 무용론까지 대두되기도 했습니다



때문에 가속화되는 지방화시대에 걸맞는

전문성과 도덕성 그리고,

투명한 의정 공개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INT▶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지역 발전의 중요 시책을 견인할 수 있는

지방 의원들,



이제는 건강한 지역정치풍토 조성은 물론

여론을 수렴한 합리적인 집행부 견제로

지방자치의 근본적인 취지를 살려주 길

지역민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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