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지방의회가 부활된지 꼭 15년이
흘렀습니다.
올해부터는 지방의원들에게
월급이 지급돼 더 큰 역할과 책임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15년을 넘긴 지방의회에
지역민들의 매긴 성적은
썩 좋지 않습니다.
◀INT▶이광록 (주민)
특히 일당의 독주가 계속돼 온 집행부를
제대로 견제했는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이 많습니다.
◀INT▶심건길
더욱이 새로 출범한 민선 4기의
단체장과 의회를 민주당이 거의 독식해
견제와 균형이 제대로 작동할 지
걱정하는 여론이 높습니다.
따라서 지방 권력의 전횡과
독단을 막기 위해
주민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졌습니다.
◀INT▶김상집
또 올해부터는 주민들의 세금으로
의원들에게 월급을 지급된다는 점에서
의원들의 책임은 어느때보다 무겁습니다.
◀INT▶국강현
지난 15년의 반성위에서
새로 출범하는 지방의회가
주민들의 요구와 기대를
얼마만큼 채울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엠비씨 뉴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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