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학교 피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7-09 12:00:00 수정 2006-07-09 12:00:00 조회수 0

어제 태풍으로

전남지역 10여개 학교 시설이 파손돼

수억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에 따르면

어제 태풍 에위니아가 전남 내륙을

강타하면서

여수 봉산초등학교 운동장 음수대와

옹벽이 무너지고,

여수 돌산초등학교 본관이 침수 되는 등

여수, 광양, 해남, 나주 등

16개 학교에서 3억3천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돼습니다



도교육청은

피해 학교에 대해서는 조속히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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