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폐교대부분이 활용되지 않고
방치되고 있으나 광주인근,담양지역들의
폐교들은 3-4년새 절반이상 값이 폭등해 부동산투기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담양군 창평면에 있는 모 분교의 경우
지난 2002년 모씨에게 4억4천여만원에
팔려으나 2배에 달하는 8억여원에
부동산시장에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같은 지역 다른 분교역시
지난 2000년 9천8백여만원에 매각됐으나
소유주는 현재 3억원에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이들 폐교들은 전라남도 교육청으로부터
교육.문화시설활용등 특약조건으로 매각되고
있으나 사업계획 불이행에 따른 제재방안은
없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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