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구성 불협화음 파행 우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7-09 12:00:00 수정 2006-07-09 12:00:00 조회수 1

◀VCR▶

지역 광역*기초 의회가

원 구성을 놓고 마찰을 빚으면서

개원 초기부터 파행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내일 의장 선거가 치뤄지는 광주시의회는

박광태 시장이 원 구성에 영향력을 행사한다며,

시의원 9명이 반발하는 집단 기자회견을 갖고

박 시장의 사과와 불개입 선언을 주장하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광주 남구의회 역시

열린 우리당 소속 의원 5명이

다수당을 차지한 민주당이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을 독식했다며,

원 구성을 다시하지 않을 경우 등원할 수 없고

의장단 불신임 등

책임 소재를 법적으로 추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광주 일부 기초의회 역시

원 구성을 둘러싸고 의원들 사이의 갈등을 빚어

제 5대 의회 개원 초기부터

파행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