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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금남로 옛 한국은행 부지가
도시민들의 쉼터로 탈바꿈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8월
광주시 금남로 옛 한국은행 자리에 착공한
금남 근린공원 조성 사업을 끝내고
내일 밤 준공식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모두 165억원이 투입된 금남 근린공원에는
천 여 평의 땅에 폭포와 실개천이 조성됐고,
소나무와 이팝 나무 등 25종
5천 여 그루의 나무와 꽃이 심어졌습니다.
금남 근린공원은 지난 99년 한국은행이
상무지구로 옮겨가면서 매각 공고됐으나,
19 차례 유찰을 거쳐
광주시가 매입해 공원을 조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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