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에 농약을 섞은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그제 붙잡은 41살 박 모 여인이
콜라회사에 협박메일을 보낸 사실을 확인하고
박씨에 대해 공갈 등의 혐의로
어젯밤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화순에서 제초제가 섞인 콜라가 발견됐고
그제 담양에서 문제의 콜라를 마신
25살 박 모씨가 중태에 빠진 점으로 미뤄
박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씨가 추가 범행을 저질렀는지,
그리고 공범이 있는지의 여부에 대해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한편 콜라회사는 자사 콜라제품을 모두
수거하는 한편 의심되는 제품이 발견되면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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