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의 10억 신인
한기주선수가 2군으로 추락했습니다.
기아는 어제(10일)부로 한기주를 2군에
내려보내고 부상에서 회복한 김진우를 1군에
등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역대 신인 최고 계약금인 10억을 받고 올 시즌 프로에 데뷔해 큰 관심을 모은 한기주는 사실상 1군 무대 적응에 실패하고 2군에서 기량을 재점검하게 됐습니다.
한기주는 올 시즌 1군에서 15경기에 등판해
4승9패, 평균 자책점 4.63으로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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