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 컸다!!-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7-10 12:00:00 수정 2006-07-10 12:00:00 조회수 1

◀ANC▶

이번 태풍에는

여수 순천 등 특히

전남동부지역의 피해가 컸습니다



최우식 기잡니다

◀VCR▶

오늘 오전 8시쯤,

여수시 남면 소리도 남쪽 해상을 지나던

만톤급 컨테이너 선박 2척에서

110개의 컨테이너가 바다에 빠졌습니다.



해경은 태풍을 피해 피항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태풍이 지나가는 대로

이들 컨테이너를 회수할 계획입니다.

◀INT▶

여수시 소호동 앞바다에선

부둣가에 있던 경유 드럼통 16개가

바다에 빠져 떠다니는 것을

해경이 수거했습니다.



공장이 침수되는가하면,

수산시장과 굴양식장에도 큰 피해가 났으며

석창사거리와 중앙동일대 도로 곳곳이

물에 잠겼습니다.

◀INT▶

시간당 50mm의 비가 내린 순천지역에서도

팔마체육관과 시청사 인근 도로가

승용차 절반이 잠길 정도로 물이 차올랐습니다.



(S/U)태풍이 북상하면서 시간당 최고 46mm의

폭우가 쏟아진 이곳 여수지역 농경지들은

보시는 것처럼 대부분 논두렁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INT▶

오동도 입구의 가로수도

강한 바람에 뿌리째 뽑혔습니다.



거문도등, 섬지역에서는

17개 초.중등학교가 휴교에 들어갔습니다.



태풍 에위니아가 강타한 전남동부지역은

악몽같은 하루였습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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