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억대 유사수신행위 일당 적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7-11 12:00:00 수정 2006-07-11 12:00:00 조회수 0

광주 남부경찰서는

이익금을 주겠다고 속여

투자자들을 끌어모아 거액을 챙긴 혐의로

37살 박 모씨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중고차 매매업체를 운영하는 박씨 등은

지난 4월 초 40살 정 모씨에게

자신들의 중고차 매매업에 백만원을 투자하면

17주 후에 140만원을 돌려주겠다고 속여

돈을 받아 가로채는 수법으로

투자자 560명으로부터

20여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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