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수십여 차례에 걸쳐
회사 물품과 공금을 훔친 혐의로
43살 구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구씨는
지난 5일 자신이 경비원으로
근무하는 광주시 광산구 모 회사 창고에서
현금 5천 3백여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해 6월부터 모두 90여 차례에 걸쳐
공금과 회사 물품 등 2억 2천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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