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에 이은 장맛비의 영향으로
피해 복구 작업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중장비 70여대와 공무원등
3백여명의 인력이
태풍 피해 복구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지역에 따라 최고 100mm가 넘는
장맛비가 쏟아지면서 복구 작업도 지연돼
현재까지 복구율은 28%에 그치고 있습니다.
한편, 전라남도는 31사단에 긴급 복구 인력
지원을 요청해
오늘(12일)부터 군 병력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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