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로 태풍 피해 복구 저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7-11 12:00:00 수정 2006-07-11 12:00:00 조회수 1

태풍에 이은 장맛비의 영향으로

피해 복구 작업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중장비 70여대와 공무원등

3백여명의 인력이

태풍 피해 복구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지역에 따라 최고 100mm가 넘는

장맛비가 쏟아지면서 복구 작업도 지연돼

현재까지 복구율은 28%에 그치고 있습니다.



한편, 전라남도는 31사단에 긴급 복구 인력

지원을 요청해

오늘(12일)부터 군 병력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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