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설경기어둡다(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7-11 12:00:00 수정 2006-07-11 12:00:00 조회수 1

◀ANC▶

이지역 건설업체 열개 중

대여섯개는 일년동안 한건의 공사도

하지 못하거나 적자 운영를 하고 있습니다.



주택.건설업계도 양극화가 심화돼

하반기 지방 건설경기가 더욱 침체될 전망입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광주시에 등록된 종합건설업체 백24개

가운데 작년에 한건의 공사도 하지 못한 업체는

15개사로 12%에 이릅니다.



일년간 영업이익을 내지 못하고

적자운영을 한 업체도 전체의 절반 가량인

58개삽니다.



올 상반기 이지역 공공부문의 건설공사

수주액은 작년 상반기에 비해 21%나 감소했습니다.



반면에 광주전남에서 발주된 공사의

74%를 외지업체가 수주해 지역업체의 공사

물량난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INT▶



지역 하도급업체의 형편은 더욱

어렵습니다.



이지역 하도급 업체의 65%가

일년내내 한건의 공사도 계약하지 못하거나

적자를 보고 있습니다.



SOC예산이 삭감되고

각종 공공사업이 민자로 전환되면서 건설경기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건설경기도 수도권과 지방,대형업체와

중소업체로 극명하게 갈리면서 지방건설시장이

침체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



하반기 지방 중소 건설업체의 물량 감소가

본격화되고 있어서

건설경기의 회복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