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풍기 점검원 가장한 대낮 아파트 강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7-13 12:00:00 수정 2006-07-13 12:00:00 조회수 0

대낮 아파트에 강도가 들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어제 낮 12시 30분쯤

광주시 신창동 34살 박 모씨의 집에

남자 2명이 주방 환풍기를 점검하러 왔다며 들어가

흉기로 박씨를 위협하고

현금과 목걸이 등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엘리베이터 cctv를 분석하는 한편

키 170센티미터에 청조끼를 입은

20대 남자들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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