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화상경마장 설치 문제를 둘러싸고
시민단체와 업주간의 갈등이
재연될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달
업주측과 전세계약을 맺고
오는 12월 개장을 목표로
순천에 화상경마장 설치를
다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순천 YMCA와
화상 경마장 설치반대 시민연대는 오늘
대표자 회의를 열고,경마장 공사 중지
가처분 신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다음주 범시민 집회를 갖고
도박 중독자 양산을 가져올
경마장 설치 반대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어서
업주와의 마찰이 불가피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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