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 첫 여성 서장 탄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7-13 12:00:00 수정 2006-07-13 12:00:00 조회수 0

광주 전남지역에서 처음으로

여성 경찰서장이 나왔습니다.



경찰청이 오늘 자로 단행한

총경급 전보 인사에서

전남지방 경찰청 소속의

한재숙 총경이

함평 경찰서장으로 발령됐습니다.



지난 1972년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한

한재숙 총경은

광주 전남 최초의 여성 경정과 총경 등

여성 경찰의

승진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이번 총경급 인사에서는 박봉기 광산서장이

지방청 수사과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등

모두 19명이 전보 발령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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