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터미널이 문화공간으로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7-13 12:00:00 수정 2006-07-13 12:00:00 조회수 0

◀ANC▶

사람들로 북적되는 광주 시외버스 터미널이

소통과 문화의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되고 있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개장 14년만에 광주시외버스 터미널이

새롭게 단장됐습니다



오가는 사람들로 북적되면서 산만했던

터미널 안의 이미지가

마치 공원처럼 깔끔하게 정돈됐습니다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은 물론

출발 시간을 앞두고 있는 운전자들도

잠깐 동안의 여유를 즐깁니다.



◀INT▶

◀INT▶



건물 옥상도 녹색공간으로 조성돼

시민들의 휴식터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

터미널안에 들어선 대형서점과 주변 공간은

만남과 소통의 장소가 되고 있습니다



서울의 대형서점들처럼

책을 읽으면서 만날 사람을 기다리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INT▶



터미널 측은

현 터미널을 운송시설의 개념을 탈피해

예술과 문화를 접목한

시민 참여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시킬

게획입니다



◀INT▶



터미널 밖 광장에 조성중인 야외 무대는

공연이나 이벤트 행사가 수시로 열릴수 있어서 또 다른 열린 문화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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