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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로 북적되는 광주 시외버스 터미널이
소통과 문화의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되고 있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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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14년만에 광주시외버스 터미널이
새롭게 단장됐습니다
오가는 사람들로 북적되면서 산만했던
터미널 안의 이미지가
마치 공원처럼 깔끔하게 정돈됐습니다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은 물론
출발 시간을 앞두고 있는 운전자들도
잠깐 동안의 여유를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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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옥상도 녹색공간으로 조성돼
시민들의 휴식터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
터미널안에 들어선 대형서점과 주변 공간은
만남과 소통의 장소가 되고 있습니다
서울의 대형서점들처럼
책을 읽으면서 만날 사람을 기다리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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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측은
현 터미널을 운송시설의 개념을 탈피해
예술과 문화를 접목한
시민 참여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시킬
게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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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밖 광장에 조성중인 야외 무대는
공연이나 이벤트 행사가 수시로 열릴수 있어서 또 다른 열린 문화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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