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손자가 현금과 통장을 훔쳐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광주시 운암동에 사는 62살 허 모 할머니가
방안에 있던 현금 천만원과 통장을
밤사이에 도난당했다고 신고해옴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조사에서 할머니는 외손자 김군이
어젯밤 10년만에 자신을 찾아와 함께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외손자와 금품이 함께 사라졌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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