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에위니아로 인한 피해액이
4백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전라남도 재해대책본부는
태풍 에위니아와 집중 호우 피해를
잠정 집계한 결과
오늘 오전까지 집계된 금액이
4백 35억여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여수가 95억여원으로
가장 많은 피해가 발생했고,
순천과 완도가
각각 67억원과 61억여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피해 지역에는 오늘도
공무원과 군인등 천 5백여명과
장비 60여대가 투입돼 복구 작업을
계속하고 있고,
도로와 하천 등 공공 시설에 대한
응급 복구율은 74%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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