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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민간 자본을 끌어들여
일부 하수도를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영산강 수질오염 총량제가 실시됨에 따라,
서구 서창과 남구 송암 등 광주 11개 동,
377킬로미터의 하수도 정비를 위해
민간 자본 3천 9백억원을 끌어들이기로했습니다
다음달 사업 계획이 확정돼
내년 하반기 착공할 계획인 이 사업은,
민간 사업자가 하수도 시설을 정비한 뒤
광주시가 20년간 임대료를 주는 형식입니다.
광주시는 그러나
민간 사업자에게 지급할 임대료의 70%를
지방비에서 확보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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