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위기를 맞고 있는
광양 창덕 에버빌 아파트 임차인들이
내일(20일)도 추가시위를 계획하고 있어
또 다시 경찰과 충돌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들 임차인들은 아파트가 경매될 경우
임대 보증금을 떼이게 된다며
광양시의 적극적인 대책마련을 요구하기 위해
어제밤에 이어 내일도
광양시청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벌일
예정입니다
한편 어제밤 11시 30분쯤
이들 임차인들은 창덕에버빌 사태 해결을 위해
시장면담을 요구하며
광양시청으로 진입을 시도하다
이를 막던 경찰과 충돌해
주민과 경찰등 10여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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